포스팅 주제 : 돈은, 너로부터다를 읽은 후 인상 깊었던 부분과 추후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하기
안녕하세요 : "Coder Grylls" 입니다.
김종봉, 제갈현열 작가님의 "돈은, 너로부터다"라는 책을 읽고 나서
제 나름대로 느꼈던 점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밀리의 서재에서 23년 6월 기준으로 정현성 성우가 오디오북 완독본을 읽어주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운전하거나 통근하면서 오며 가며 듣기를 제안합니다. 완독본 기준 6시간 43분이 걸립니다.
목차 | 순서 |
이야기의 간단 줄거리 | 1부 |
인상 깊었던 부분과 책 추천 이유 | 2부 |
내 삶의 적용점 찾아보기 | 3부 |
포스팅 정리 후 마무리 | 마무리 |
1. 돈은, 너로부터다 책을 읽고 간단하게 요약하기
이 책에 나오는 주요 인물들은 세명이다.
돈의 속성을 꿰차고 있는 천억 자산가 인선,
평범하게 성실한 세차장 직원 인우,
부유한 집안 출신인 콧대 높은 배상이 그 세명이다.
성공한 자산가 인선이 주최한 강연에 인우와 배상이 참여하였다. 우연히 추첨을 통해 강연자에게 질문과 티타임을 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얻게 된다. 두 명의 인물에게서 흥미로운 질문을 듣게 된 강연자 인선은 개인적으로 이 두 인물에 대해 궁금함과 재미가 생겼다. 자산가 인선은 그 둘에게 자신이 성공할 수 있던 방식에 대해 조금씩 알려주기 시작한다.
물론 자산가 인선은 쉽게 알려주지 않았고 부와 성공에 관해서 자신에게 궁금한 점이 있다면 질문을 하라고 둘에게 요청했다. 인우와 배상은 평소에 자신들이 생각한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 자기 방식으로 서로 다른 질문을 건넸고 이에 자산가 인선이 답변을 건네는 구조로 스토리가 진행되어 간다.
인우와 배상이 살아온 방식이나 처했던 환경이 모두 달랐기에 성공하는 것에 대한 궁금증이 서로 달랐다.
자산가 인선은 의연하게 듣고 있다가 몇 가지 질문에 대답하며 현재 인우와 배상의 상황을 진단하였다.
처음 독서를 할 때는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진 인물이었기에 부로 가는 종착점이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멘토 겸 스승님인 인선이 알려준 부의 본질은 일관되었으며 결말 부분에서 이 둘이 어떤 식으로 브랜딩 되어 가고 합작하는지는 이 글을 읽어가는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2. 이야기 내용 중에서 인상 깊었던 점을 서평으로 작성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돈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출발하고 있음을 명확하게 제시해주고 있다.
자기 계발이 승승장구하는 시대에서 평소에 자신의 삶의 가치를 높여보고자 하는 나의 작은 욕망이 있었기에
나를 어떻게 변화시켜야 할지 주의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책은 자산가 인선과 두 명의 제자 인우, 배상을 통해 부의 속성에 대해 구체적이고 명료하게 정리된 소설형태로 진행된다.
우리 주변에 흔히 있을법한 두 명의 사내를 가상의 인물로 설정하여 거부감 없이 스토리를 받아들일 수 있었고 성공한 자산가가 주인공들을 빌드업시켜가는 과정이 개인적으로 흥미 있었던 요소라고 느꼈다.
천억 자산가 인선은 두 주인공들의 평범함 속에서 비범함의 영역까지 끌어올려주는데 일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각 주인공들이 어떻게 부를 묻고 시도하고 실패하고 좌절하고 실수하고 노력하는 과정이 가감 없이 나타나는데 그 속에서 인선이 부를 대했던 철학이 27가지로 잘 나타나고 있다.
"부는 근접전이다."
그렇기에 매 순간 평범을 비범함으로 만드는 시간으로 채워져야 하고 거기서 만나는 각 단계에서 치열하게 전투해서 이겨보도록 하고 매 라운드를 정복해 나가야만 다음 과정의 문을 열 기회가 생긴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한 번에 요행히 부자가 되려고 지름길만 찾아다니기보다는 부자가 된 사람들이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과정에 집중해 가며 세상을 바라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시간은 금이다. "
"금(시간)은 세공되어 갈수록 가치가 높아진다."
과거의 농축된 시간이 지금의 인선이라는 자산가를 만들었듯이 그 농축된 시간의 필요성을 느껴주게 하기 위해서
인선은 인우에게 월 1000만 원을 벌어오라고 주문했다.
추가 근로에 자신의 시간을 밤낮으로 때려 부어도 월 1000만 원이 되지 않았고 결국에 자신이 하는 일의 가치를 높여 시간당 버는 가격을 올리기로 결심하게 된다.
자신의 시간을 세공하여 결국에는 자신의 시간당 값어치를 농밀하게 만들고 그것을 기반으로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 자신의 시간과 정성을 시장 참여자들로부터 인정받고 그 브랜딩을 여럿 확장해 나가고 sns를 통해 폭발적인 성장을 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나도 보면서 나만의 브랜딩을 꼭 론칭해보고자 하는 욕구가 생겼고 그러기에 아주 많은 부분 참고가 되었다.
3. 이 책이 나의 삶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고민해 보기
시장에 외면받지 않고 사랑받는 나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근본에 충실해야 함을 엿볼 수 있었다.
나를 비롯한 많은 직장인들이 불확실한 세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나 자신만의 고유한 콘텐츠를 육성하여 무형의 자산들을 쌓아가고 그 과정 속에서 과거의 농축된 시간이 지금의 반짝이는 나로 표현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하는 바이다.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가기에 나의 생각을 외부로 꺼내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내 생각과 글을 차분히 조리 있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다독을 통해 배경지식을 늘리고 그 책에 내용을 자기화하고 나서 생각을 정리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이 과정에서 돈도 많이 들지 않으면서 나의 발자취를 남길 수 있는 도구인 블로그 포스팅 작업을 통해 다양한 책을 경험하고 깨달은 바를 정리하여 내 블로그에 방문해 주시는 분들과 공유하면서 서로 성장해 나가는 블로그를 운영해보고자 한다.
마무리 서평을 마무리하며
이 책을 읽게 되면 시간과 돈의 속성의 관계성에 대해 재정립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소개해드렸다.
나의 평범한 경험들이 브랜딩 과정을 거쳐 치열한 전투를 완수해 나간다면 비로소 나만의 고유한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는 점을 의심하지 않기를 나 자신에게 주문한다.
내가 시장에 내던져진다면 소비자들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해 줄 수 있을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던 의미 있던 시간이었다.
한 분야에서 정점을 찍은 거인의 어깨에 잠시나만 시야를 공유할 수 있어서 보람찬 독서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제일 와닿던 인선의 문장 : 살아남는 것, 살아가는 것, 살아 남기는 것에 대해 차분히 고민해 가며 나의 브랜딩의 초석을 다지고자 한다.
여러모로 재미있고 알찬 구성 요소들이 있기에 작가의 다른 책들도 기회가 된다면 소개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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