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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써봤니?" 블로그 글쓰기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찾아가는 열쇠인 이유

by Coder Grylls 2023. 6. 29.

"매일 아침 써봤니?" 도서 썸네일

 

포스팅 주제 : "매일 아침 써봤니?" 서평 작성, 블로그 글쓰기를 통해 자신만의 경험을 콘텐츠화하라

 

목차 순서
책의 첫인상과 저자가 말하는 글쓰기의 효용 1부
저자의 꾸준함의 비결 : 재미와 메타인지를 중심으로 2부
노동 구조의 변화 속에서 글쓰기에 대한 나의 생각 3부
내용 정리 마무리

 


 1.  이 책에 대한 첫인상과 저자가 말하는 블로그 글쓰기의 효용

이 책의 제목은 "매일 아침 써봤니?"이며 저자는 김민식 작가이다.

이 책의 저자는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때로는 방송국 pd로, 영어 통번역 대학원의 경험가, 육아 블로거로, 작가와 강연자로 주어진 환경에 맞춰 카멜레온과 같이 변신한다.

 

김민식 작가의 경우 현업에서 일을 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디지털 세상 속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디지털 작가이다.

그가 말하고 있는 블로그란 돈이 적게 드는 취미이자 즐거운 창작 공방 놀이터라고 말하고 있다.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좋아한다라는 감정만으로는 꾸준히 이어갈 수 없다. 나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확고한 성취감이라는 보상이 동반되어야 하고 자기 만족감이 있을 때 꾸준히 할 수 있다.

블로그는 이러한 점에서 매우 유효하다. 매일 매일 써 내려가는 글들이 가시화되고 콘텐츠화되어간다. 어제의 나의 배움과 기록을 기반으로 오늘의 내가 하루하루 써 내려가 미래의 나에게 앞길을 제시한다는 점은 블로그 글쓰기의 매력적인 요소이다.

 

매일같이 반복되어가는 일상 속에서 자신의 반짝이는 경험들을 수집하고 종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런 작은 실천들이 모여 만들어진 생각들을 종합하고 정리하는 삶이야 말로 평범과 비범을 가르는 요인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삶에서 경험한 다양한 부분들을 자신만의 색을 입혀 콘텐츠라는 무형 자산의 형태로 구체화하여 간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나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능력은 콘텐츠를 기반으로 성장해야 할 많은 디지털 세상 생존가들에게 필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이와 관련되어 이전에 "돈은, 너로부터다"라는 책의 내용으로 포스팅을 작성하였다.

궁금하신 독자분들은 해당 링크를 클릭하여 내용을 참고하기 바란다.

https://codergrylls.com/entry/%EB%8F%88%EC%9D%80-%EB%84%88%EB%A1%9C%EB%B6%80%ED%84%B0%EB%8B%A4%EB%A5%BC-%EC%9D%BD%EA%B3%A0%EB%82%98%EC%84%9C-%EA%B0%84%EB%8B%A8%ED%95%9C-%EC%84%9C%ED%8F%89%EA%B3%BC-%EB%82%B4-%EC%82%B6%EC%9D%98-%EC%A0%81%EC%9A%A9%EC%A0%90-%EC%B0%BE%EC%95%84%EB%B3%B4%EA%B8%B0


 2.  저자의 꾸준함의 비결 : 메타인지를 기반으로 재미있는 것을 꾸준히 하는 것

꾸준함의 비결은 무엇일까

저자는 시종일관 꾸준함의 비결로 재미를 강조하고 있다.

"재미를 느낀다는 것"은 아주 주관적인 문장이다. 다른 사람에게는 지루하고 재미없을지라도 내가 흥미있고 관심이 있으면 그것은 재미있는 것 중 하나가 되기 때문이다.

 

재미라는 단어를 접하고 나서 

내가 어떤 사람이고 내가 어떤 점을 좋아하고 내가 어떤 성향이고

어떤 직업을 갖게되어 무엇을 하는가에 대해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전문용어로 찾아보니 나 자신을 인식하는 방식을 메타 인지라고 일컫는다.

 

나는 메타인지의 필요성을 느꼈다.

 

간단하게 나는 능동적으로 창작하는 행위에 대해서 재미를 느낀다. 나는 무언가를 만들고 설계하고 일련의 과정을 결과물로 만들어 내는데 흥미를 느낀다. 자신이 직접 재미난 것을 창작해 내는 것에 강점을 가진다는 점은 블로그 글을 작성하는데 큰 보탬이 된다.

 

재미와 즐거움을 찾아보기 위해서는 나에 대해서 알아가고 나에게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외부의 것들로 인해 휩쓸리기 쉬운 지금의 디지털 세계에서 자신을 올바르게 객관화하고 관찰하고 능력을 수치화하여 인식을 한다면 재미와 즐거움을 찾을 때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3.  노동 구조의 변화 속에서 글쓰기에 대한 나의 생각

노동 구조의 변화, 미래 일자리에 대한 고민과정은 나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이다.

 

불확실하고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우리들의 직업을 대하는 전통적인 태도가 변화하고 있다.

돈버는 규칙이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중이며 AI와 로봇 시대의 도래로 기존 지식인과 노동자들의 입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점점 근로 시간들이 줄어들 것이고 그 줄어든 근로 시간 속에서 삶과 재미를 균형 맞춰 주는 훌륭한 취미가 필요할 것이다. 

 

불과 15여 년 전에 생긴 스마트폰이 만들어낸 지금의 콘텐츠 생태계를 어느 누구가 이렇게 성장했을지 상상할 수 있었을까?

앞으로의 테크 신제품과 제반 기술들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한 이 또 앞으로의 15년을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해서는 내가 관심을 갖고 유의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느꼈다.

 

우리 창작자의 콘텐츠를 이용하여 사람들을 끌어 모아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광고를 하고 돈을 벌던 빅테크 기업들 성장 해온 시기를 web 2.0이라고 한다.  앞으로 우리의 미래는 콘텐츠 창작자가 웹 생태계에 기여를 한 만큼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web 3.0 시대가 온다고 한다. 우리가 가진 콘텐츠 영향력에 따라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기가 곧 도래할 것이라고 많은 책과 기사에서 예견하고 있다

 

전 국민이 모두가 1학년 새내기인 지금부터라도 우리들이 살고 있는 제2의 디지털 물결에 대해서 더 알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가 디지털 공간에서 생존 전문가가 되어야한다는 나의 생각은 변함이 없다.

부캐가 나를 구원해 주는 그 날이 올 때까지 나의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잠자는 동안에도 나의 분신과도 같은 콘텐츠들이 열심히 소비자들을 맞이하며 영업을 하고 있을 것이다.

 

 

 마무리  

자기가 하는 직업과 직함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써 내려가는 블로거라는 직업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어디서든 글을 쓸 수 있다.

어디서나 글을 쓰는 자유로운 창작가가 되고 싶다고 느꼈다.

 

찰나의 생각을 포착해서 클라우드에 저장을 해놓을 수 있고 또 그러한 찰나들이 모여서 우리들의 글감이 되어간다.

이 블로그라는 공간을 활용해서 여러분들도 함께 매일 매일 기록하며 미래를 써 내려갔으면 하는 게 이 블로그의 운영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수지타산 따져가며 머릿속에서 잇속 계산기를 두드릴 바에 일단 글을 작성해보면서 나의 콘텐츠 자산을 증식시켜보자

 

정년이 없는 작가의 삶

자아가 성장하고 주체성 있는 삶을 실천할 수 있는 도구로써의 글쓰기를 지금 당장 실행해 보도록 하며 글을 마무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