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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코더 그릴스(coder grylls) 블로그가 추구하는 방향성 소개

by Coder Grylls 2023. 7. 25.

 

포스팅 주제 :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코더 그릴스(coder grylls) 블로그가 추구하는 3가지 방향성 소개

 

안녕하세요 : "Coder Grylls" 입니다.

 

앞으로 꾸준히 블로그 글쓰기를 하기에 앞서

블로그 글쓰기의 청사진을 먼저 제시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저의 이야기에 저의 가치를 녹여 내어 여러분과 공감을 하기 위해서는

이 블로그가 주는 핵심 가치와 의미에 대해서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을 통해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와 방향성에 대해 소개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순서
메타인지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빌드업 가능한 블로그
1부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실천하는 법을 기르는 블로그
2부
나만의 콘텐츠로
디지털 공간을 개척하는 블로그
3부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블로그
마무리

 
 
 


 1.   메타인지를 통해 자신의 꿈을 빌드업할 수 있는 블로그

2023년 현재 저는 대한민국에 사는 20대 청년 '코더 그릴스'입니다.
여러분의 하루는 오늘도 안녕하셨는지요?
혹시 오늘도 많이 바쁘게 보내셨을까요?
오늘도 정신 없이 무작정 바쁘게만 보내신 분이라면 잠깐 제 이야기를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방황의 이유 : 나의 부재]


저는 다니던 대학교를 그만두고 자퇴를 했습니다.
무언가 가슴 한켠에 자리잡던 막연함과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대학 다니면서 "내가 지금 어디로가고 있지?,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지?" 라는 질문을 계속 했습니다.
그러다 잠시 군대를 갔다오게 되었고 복무를 마치고 다시 복학하여 대학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해소되지 않고 자리잡았던 답답함이 다시금 고개를 치켜 들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이라면 모두 자본주의 경제체제 아래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는 인간들을 쉴 새 없이 경쟁하도록 부추깁니다.

 

무리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 서로 경쟁하며 생존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달려갑니다.

우리들은 서로가 서로의 템포에 의해 너무나 빠른 인생을 추구하며 각박해졌습니다.

 

현실에서는 다른 생각을 할 수 없게 하나의 목표만을 생각하게만 합니다.

그러다 보니 진중하게 나를 돌아볼 여유를 주지 않습니다.

 

우리들 대부분은 나 자신이 누구이고 무엇을 하는지 정확히 인지하기 전에..
그 무엇을 하도록 요구합니다. 

 

가령 
10대에는 진학
20대에는 취업
30대에는 결혼, 육아, 출산
40대에는 내집마련
50대에는 은퇴 노후 준비, 자녀 입시
60대에는 자녀 결혼 문제, 손자 육아
70~100대에는 건강 문제, 노후 자금 문제 등

 

매 순간 요람에서 무덤까지 필수 과제같은 것들이
우리를 하여금
정신없게 소모적인 삶을 만듭니다.

 

[ 용기를 내다 : 자퇴를 선택하다 ]

 

자본주의는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의미와 가치를 찾은채 노력하는 사람들은 더욱 부와 자유를 쟁취할 수 있는 시스템이지만
의미를 찾지 못하고 방황만 하게 된다면 내팽겨쳐져 시스템에 종속되어버리는 무서운 구조라고 느꼈습니다.
 

저 역시 학창시절을 보낸 여러분 처럼 공장식 컨베이어벨트와 같은 공간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정신 없이 살다보니 20대에는 취업 열차에 올라타 있었습니다.
이제 곧 30대 열차로 환승하려는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답답함의 근원을 해결하지 못한채 
앞서 말했던 필수 과제를 해결하려고 전전긍긍하고 있었고
또 똑같이 되풀이 하려고 있던 제 자신을 보았습니다.
 
저는 이 상황이 익숙하면서도 너무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또 나의 의미를 찾지 못한채 대책없이 내팽겨지고 난도질 당할 20대 그 이후를 생각하다보니
제 자신이 너무 답답했습니다.

죽기 전까지 나 자신이 뭐를 좋아하는지도 모른채

가슴뛰지 않는 일을 위해, 공허한 것들만을 위해 살아가다니..

너무나 억울했습니다.


그래서 대학에 와서 계속 방황했던 것 같습니다.
어른들의 말과 규범들을 잘 지키고 준수해왔던 10대 20대의 '모범생' 생활을 청산하고
오히려 도전적이고 방황을 즐기고 소심한 반항을 즐기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자퇴하게 되었습니다.
누가 보기에는 그저 도피를 하기 위해 자퇴를 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답답함을 잠시 내려두고 주위를 둘러보며 숨을 쉬고 싶었습니다.
 
대학교 자퇴를 하고 나서는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도 앓던 사랑니가 빠진 듯 조금 통쾌하기도 했습니다.
나의 삶의 방향성을 그리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은 막연히 알고 있었지만 푹 쉬고나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신적으로 지쳐 한동안 아무것도 하기 싫었기 때문입니다..
 
오랜만에 내가 움켜쥐고 있었던 의무와 같던 족쇄를 스스로 풀어 던지고

뫼비우스 띠와 같은 삶에서 잠시 벗어났습니다.

평소에 잊고 살던 아무것도 구속되지 않은 상태에서
꿀맛 같은 자유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대책없이 6개월은 즐겁게 놀았습니다.
쉬면서 보고싶은거 보고 여행도 다니고 맛있는것도 먹고, 평소에 배우고 싶었던 거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6개월 가량 푹 쉬고 나니 정신적인 의욕이 조금 충전되었다고 느꼈습니다.
슬슬 내가 저질렀던 자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진짜 원하는 삶이 무엇인가에 대해도 고민해보았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살지 모르겠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생각을 시작할 지 막막했습니다.
그런 것들은 학교에서 배운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책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아직 학생일때 주머니가 가볍던 터라
평소에 e-book 독서를 자주 애용하였습니다.
그래서 자주 손에 가던 '밀리의 서재'를 구독하면서 책을 읽어대기 시작했습니다.
 
자기계발, 미래 예측, 경제, 경영, 인문학, 심리학, IT, 글쓰기 콘텐츠 등
평소에 관심가던 분야중에서  나의 눈에 띄고  제목이 맘에 들어가는 책들 위주로 두루 읽어나갔습니다.
 
아뿔사
1년여간 나에게 초점을 맞춘 생활을 이어나가다 보니
수중에 모아뒀던 돈도 바닥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아무일이나 하기로 했습니다.
이때부터 일용직 근무를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근무를 하다보니 적응도 되고 하다보니 계약직 권유를 받게 되었습니다.
마침 내 생활을 유지하고 꿈을 위한 탐색을 위해서는 돈이 필요한 터라 수락했습니다.

 

퇴근하고 나서 피곤하기는 하지만 짬나는 대로 책을 읽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조금씩 내가 하는 행동에 의미가 부여되고

질서가 생기며

나의 삶에서도 변화가 조금씩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2.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생각하고 정리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블로그 

 

[기록하는 습관 : 실천적 독서]


무언가 채워 넣는 것에만 집중하다보니 시간이 지나자 읽었던 내용이 막연히 가물가물하게 기억났습니다.
큰일 났습니다.
내가 읽었던 내용이 나의 무형 재산인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줄줄 흐르고 있었습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고자 검색을 하게되었고 기록하는 삶에 관한 책 '거인의 노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문해력을 높이고 ,계획력과, 실천력, 지속력을 끌어올려 결국에는 나다운 삶을 살 수 있는 기초 근력을 키울 수 있는 
교과서 같은 책을 발견했습니다.

현재는 저자의 생각과 방향성이 나에게 필요하고 코드가 맞다고 판단하여서

김익한 교수님의 이룸네트워크에서 진행하는 아이캔유튜브대학을 수강하고있습니다.
그곳에서 완전한 나다움과 나의 목표를 위해 생각하는 법, 기록하는 법을 요긴하게 배우고 있습니다.
배워야할게 많기는 하지만 스스로 알을 깨고 나올 수 있게 자신의 한계를 깨부술 수 있는 기술을 알려주셨습니다.

기록하고 삶에 적용 하고 변화하는 내 모습이 기특하면서도 즐거웠습니다.

기록을 토대로 나의 색을 입혀 글을 쓰는 것에 취미가 생겼습니다.
글을 쓰고 기록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여러분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삶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3.  나만의 콘텐츠로 디지털 공간을 개척하는 블로그  

 

[낭만을 찾아 나서다 : 의미 부여]

 

미래가 불확실한 계약직 일을 하면서도

독서와 기록 하는 습관을 갖게 되면서

자연스레 글을 쓰는 삶에 대해서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이제 현실의 굴레 때문에 나의 꿈과 목표를 놓치고 싶지 않고 더이상 타협하고 싶지 않습니다.
30대에는 글쓰는 작업으로 가득 채워넣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나의 10년은 나의 이야기로 직접 써내려가고 싶습니다.
자퇴하고나서 평소에 내가 좋아하던 분야에 책을 읽는 다던가, 맛있는 거 먹고 여행다닌다던가, 자연 숲속을 
거니는 생활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자유롭고 제약없는 삶을 살기 위해서

 

그래서 저는 이 블로그를 통해 자신만의 콘텐츠와 이야기를 써내려 가볼까 합니다.

 

자신이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판단하고 필요한 것을 찾아나서 보고 

나만의 진단을 내려 실천하는 삶이 너무나 좋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느꼈던 그 감정과 내면의 가치를 블로그를 통해서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저와 같이 고민하고 있을 친구들, 학생들, 새로운 삶을 구체적으로 꾸려가고 싶은 분들에게 얼리어답터로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기도 합니다.

 


 마무리  여러분과 함께 같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블로그

 

[ 개척자 마인드 : 실천하는 코더그릴스]

 

그래서 저는 오늘도 독서하고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세상 공부를 합니다.

 

소모적인 일상에 지치고 회의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지난 1~2년동안에 
자신만의 구체적인 진로 설정과 목표설정을 재구축하여 자신만의 낭만을 찾아 해매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자신만의 세계관과 세상을 이해하는 철학 그리고 자신만의 이야기거리가 없는 상태에서
그저 노력만하면 행복하게 된다고 하는 것은 달콤한 거짓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를 성찰하고 객관화하고 자신이 필요한 것에대해서 스스로 질문하고 배우고 찾아가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자신만의 빛나고 소중한 일상이 글이 되고 이야기가 될 수 있게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는 독자분들과 같이 한번 천천히 꾸준히 가기로 했습니다.
제 이야기에 공감하거나 같이 동행하고 싶은 분들과 
같이 성장하고 싶습니다.

 

제가 경험했던 것을 기반으로

나다운 삶을 놓치지 않고 고민을 나누고 다같이 성장하고 나를 잃지 않으며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가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저와 같은 분들이 준비해야할 능력이 어떤 것이 있을까 같이 고민해보고

기초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배움의 온라인 공간으로써 이 블로그가 운영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척자 마인드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디지털 세계의 개척자라는 의미에서 'coder grylls, 코더 그릴스' 라는 이름으로 블로그 이름을 정해보았습니다.

 

코더 그릴스 블로그의 핵심 가치

 

1.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 될 것
2. 효율적인 독서법과 기록법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
3. 성장 마인드를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
4. 기록과 글쓰기를 토대로 매력적인 자기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법을 배우는 공간이 될 것

미래에 대한 막연함과 불안함은 잠시 내려두고

저와 함께 미래를 직접 해쳐나가는 디지털 개척자가 되실 것을 제안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