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주제 : 인터넷을 매개로 하는 MZ세대들의 특징과 그들이 직면한 사회 문제점 이해하기
목차 | 순서 |
뉴노멀 시대, mz 세대의 특징 파악하기 | 1부 |
MZ 세대들이 겪고 있는 복합적인 사회 문제점 인지 후 근원적인 이유 탐구하기 |
2부 |
마무리 | 3부 |
[학습 목표]
1. mz 세대 용어와 개념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다.
2. mz 세대가 직면하고 있는 사회 문제점을 여러 핵심 단위별로 해체하여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
1. 뉴노멀 시대, MZ 세대의 특징 파악하기
[뉴노멀 시대 청년들, mz 세대 들은 누구인가?]
mz 세대들을 구분하고 정의하는 기준에 있어서 다양한 견해가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 제일 합리적으로 분석하는 기준으로 그들의 유년기 삶에 "인터넷"이 있었냐 없었냐의 유무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그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판단했다.
현재 기성 세대들과는 다른 가치관을 공유하고 구분되는 특징을 갖는 세대이며,
대개 1980년 ~ 2010년 사이에 출생하여 인터넷의 보급 기간과 맞물리며 지금의 주요 소비층인 2030 세대를 일컫고 있다.
ex> 인터넷 통신 장비 예시 : 개인용 PC, 노트북,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스마트 워치) 등
<정리>
MZ 세대 분류 KEYWORD : 인터넷이 접속가능한 디지털 기기와 함께 유년시절을 보낸 경험이 있는가 유무
<왜 mz 세대를 주목하는가?>
1) 트렌드에 민감하고 폭발적인 소비를 함.
2) 디지털 공간의 친숙도가 가장 높은 세대임.
3) 앞으로 향후 20~30년간 주요 소비층으로 급성장하고 있음.
자본주의 세계에서 침체된 소비를 증대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ON-Demand 광고를 하게 되는데 가장 소비력 좋고 디지털 친화적이면서도 앞으로의 주요 고객층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주요 기업들이 mz 세대들의 마음을 얻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뉴노멀 청년들 mz 세대들의 특징]
"현실 속 나"와 "온라인 속 가상의 나"가 공존하는 세대
웹 1.0 : 개인용 PC 보급, 검색 플랫폼, 인터넷 게임, 인터넷 쇼핑
ex> google, PC방, 스타크래프트, 메이플스토리, 리그 오브 레전드 등
웹 2.0 : 소셜 네트워크(SNS) 플랫폼, 모바일 게임, 쇼핑
ex> facebook, instagram, 아이폰, 카카오톡 등
웹 3.0 : 다음 트렌드에 있어서 우리가 주목하고 준비해야할 분야, 지금은 정확한 실루엣이 드러나지는 않음
ex> 메타버스, NFT, 블록 체인, 암호 화폐 등을 기반으로 하여 참여자 친화적 플랫폼이 대두될 것으로 예측됨.
일상 다반사를 인터넷을 매개로 하는 세대 : 모르는 것을 검색하여 정보를 얻고 커뮤니티에서 타인과 교류하고 물품을 구매하여 취미 생활을 보내고 즐겁게 노는 등의 일상생활을 함.
2. MZ 세대들이 겪고 있는 복합적인 사회 문제점 인지 후 근원적 이유 탐구하기
요즘 대두되고 있는 청년들의 사회 문제점 인지 : 3단계의 심각도로 나눠보기
1단계 : 청년들의 집단 무기력,무관심,무의미를 느끼는 단계
Keyword : 3無 현상과 번아웃, 정신적 탈진 상태
-> 취업, 결혼, 출산, 내 집 마련 등과 같은 것들을 포기하고 여기서 미래에 대한 안정적인 재무설계는 뒤로한 채
지금 당장 포기한 것을 담보 삼아 과소비하는 패턴을 보임.
ex> FLEX 문화 : 일상에서는 한 푼이라도 아끼려고 하면서 정작 자신이 필요하다고 느낀 것들(경험, 물건, 공간 등)은 수십만 원 수백만 원을 호가하더라도 소비하려는 극단적인 소비 패턴 양상을 보인다.
2단계 : 자신의 분노를 안으로 삭히며 외부와의 소통을 거부하는 단계
Keyword : 청년 고립 및 단절, 은둔형 외톨이, 히키코모리
딱 최소한의 생존을 위해 사회랑 소통하는 단계 또는 원룸과 고시원 등과 같은 비좁은 공간에서 최저 생계비로만 아슬아슬하게 버티는 단계. 먹고 자고 생리적 활동만 남은 상태, 생존을 위한 동물적 감각만 존재하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ex> 돈이 필요하면 그때만 초단기간 근로 종사, 오랜 기간 생활고에 시달림, 공과금 미납 및 연체 등의 생활 패턴을 보임.
3단계 : 자포자기하는 단계
Keyword : 억압된 감정과 분노 표출하는 단계
분노를 내부로 표출 -> 청년 자살, 관계 단절 및 청년 고독사
분노를 외부로 표출 ->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묻지마 범죄 계획 및 실행
ex> 검색을 통해 해당 플랫폼에 집결, 디씨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
[그들이 처한 복합적인 외부 사항을 5가지로 구분해 보기]
1. 자신만의 청사진 부재: 자신만의 콘텐츠의 부재, 목적과 방향성의 상실
1-1) 메타인지 부족 -> 내가 누구인지,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구체적으로 잘 알지 못함.
1-2) 자기 스스로 선택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낌 -> 여태 자신이 선택한 것 없이 외부(부모, 학교, 회사 등)에서 시키는 대로 살아왔고 길들여진 상태라 스스로 무언가 선택하고 이룬다는 것에 두려움을 느낌
1-3) 자기만의 철학의 부재 -> 외부 상황을 해석하는 자기만의 주관이 없어 외부 상황에 쉽게 흔들림, 독서를 통해 자신만의 철학을 확립해 볼 시간적 여유가 없었음.
2. 끊임 없는 경쟁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화 시대 교육 모델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
2-1) 잦은 불안과 지속적인 걱정을 주는 환경 -> 앞선 세대가 일궈놓은 경제적 노력과 산물에 의해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워졌으나 정신적으로는 일상이 시험이고 평가이기 때문에 잦은 불안과 지속적인 걱정을 달고 살게 됨
2-2) 학력 인플레 현상 : oecd 대학 진학률 최상위권, 과열된 학구열에 의해 모두가 대학은 나와야 된다고 생각함, 너도 나도 대졸이라서 거기서 또 스펙 싸움을 해야 하는 소모적인 상황에 직면함.
2-3)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 부족 : 모두가 책상 앞에 앉아 공부만 하였고 그들이 생각할 수 있는 직업은 회사원이 대다수일 것이다. 하지만 경제 불황 및 기업의 투자 축소로 인해 비정규직 일자리 증가와 초단기간 비근속 일자리 증가한 상태에서 그들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너무 좁아지게 되었다.
ex> 대졸 사무직 대기업 자리는 한정, 초단기간 근로 알바 증가, 중소기업 지원 기피 현상 등
3. 소셜 네트워크 (SNS)를 통해 타인과 끊임없이 비교하고 열등감으로 자학하는 태도
3-1) 자기 돌봄의 부재 : 나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상태에서 끊임없이 자기를 타인과 비교하며 채찍질함.
3-2) 평균의 상향 평준화 : 우리가 정상 범주라고 생각하는 평균의 허들이 대폭 증가
ex> sns를 보게 되면 다들 대기업, 사무직, 연봉은 5000만 원 이상, 외제차 끌고, 집은 자가로 있어야 하고, 해외여행 1년에 1~2번씩 나갔다가, 3~4성급 호텔에서 자야 하고, 명품 한두 개씩은 사야 할 것 같은 느낌을 빈번하게 느낄 수 있음
3-3) 과소비 (FLEX) 문화 모방과 학습 : 이제 막 사회에 진출하여 부의 기틀조차 마련되지도 않았는데 과소비 문화를 보고 배움. 항상 통장은 거덜 나있고 오히려 빚 안 지면 다행일 정도임.
4.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 환경 변곡점 도달, 로봇이 일자리를 대체하고 있는 상황
4-1) 로봇과 AI 인공지능의 등장 : 과학기술의 발전과 최저임금 증가로 인해 고용주들이 알바와 같은 비근속 일자리를 로봇으로 대체하기 시작함.
5. 화폐 가치 하락 및 고물가 지속으로 인해 생활 유지 비용 대폭 증가
5-1) 청년들의 인내가능한 체감물가를 넘어섬, 현대판 소작농 월세살이 전전 :화폐가치는 점점 떨어지고 그에 반해 부동산과 같은 자산가격을 수직상승 하게 되었고, 저성장으로 인해 기업들이 투자를 줄이고 취업문이 좁아져 지속적인 고용불안에 시달리며, 빈약한 근로환경으로 인해 원룸 월세를 전전하며 사는 것이 고착화되었음.
5-2) 한탕 주의와 투자 실패 : 탐욕과 루머, 그리고 발달된 금융을 만나 금융자산에 버블이 생기게 되는데 빈약한 경제 지식과 잘못된 투자 습관으로 인해 위험자산을 고점에서 구매하여 큰 피해를 받음.
ex> 청년들의 용돈, 비상금, 월급, 학자금, 담보 대출한 돈 등
<정리 및 요약>
청년들은 자신이 생각했던 모호했던 이상향과 구체적인 현재 삶의 불일치하며 혼란을 겪고 우왕좌왕하고 있음.
3. 요약 및 마무리
그들의 입장에서 서서 조사하고 최대한 변호하려 자료를 구성해 보았더니 그들이 외치는 불만 사항을 절실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 mz 세대들이 생각하기에 내일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고 충분히 판단할 수 있으며 계층 간 사다리가 무너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고 느꼈다.
나는 세상을 사는 방법은 수천수만 가지이기 때문에 정상에 오르는 길도 무수히 많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mz 세대들이 이미 보유한 강점인 인터넷과 디지털 환경의 친화력과 적응력에 주목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미 현실 세계는 경쟁으로 포화된 상태이며 너무 치열해 보인다 해서 미리 좌절하지 않았으면 한다.
현실의 삶을 살면서도 온라인 공간에서 함께 자신만의 공간을 개척하여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길을 병행해 보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도구는 쓰는 방식에 따라 그 쓰임새가 달라진다.
같은 칼이라고 하더라도
요리사가 집으면 맛있는 음식을 손질해 주는 칼이 되고
의사 선생님이 집으면 사람을 살리는 칼이 되며
강도가 들게 되면 사람을 해하는 칼이 될 수 있다
이 블로그와 함께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미래 청사진을 만들어보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가 행복하게 즐겁게 일상생활을 했으면 한다.
웹 3.0 시대에서는 자신의 콘텐츠로 자립하여 경제적 분야에서도 우뚝 자립했으면 한다.
우리 같이 이미 있는 만능도구, 인터넷 통신장비를 가지고
지금 당장 차분히 독서를 해보고 기록하고 품이 많이 들지 않는 인터넷 환경에서 글을 써보도록 해보자
당신의 지나온 지난 삶의 궤적 속에서 분명히 그 해답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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